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노미야 네코 (문단 편집) == 성격 ==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인배]]이자, [[마카베 마사무네|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누구보다 먼저 생각하는 심성의 소유자.''' 사교성 뛰어나고 못하는 게 없는 타입으로, 예쁜 얼굴과 성격으로 단 번에 반의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하고, 마사무네를 만나기 전에도 후배들을 잘 대해주는 선배였던 것을 볼 때 사교성 좋고 인간성 좋은 성격이다. 고용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인품이 드러나는데, 고용인인 시도에게 시종일관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휴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 실제로 네코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오히려 시도는 휴일 등의 이유로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볼때 확실하게 챙겨주는 모양. 종신 노예급 대우인 [[코이와이 요시노]]와는 하늘과 땅 차이다.[* 가문 관계자들 중에서 아키가 존댓말을 쓰는 사람은 '''회장 비서'''인 유이사키 미도리 한 명 뿐이다. 자기보다 위인 나루노, 집사, 그리고 메이드장인 요시노의 어머니에게까지 반말로 일관한다.] 실제로 다들 여자 취급하는 슈리 코쥬로를 유일하게 허물 없이 남성으로 대해주었으며, 무서운 말도 하지 않고 항상 밝게 웃으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그 모습에 코쥬로가 반했다고 한다. 자신의 사랑의 라이벌인 [[아다가키 아키]]에게도 차인 뒤에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정말로 [[대인배]]. 요리 실력 역시 메이드 일을 하면서 단련된 [[코이와이 요시노]]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적어도 키누에가 칭찬하는 걸 볼 때 어느 정도 갖춘 모양. 일단 요리치 그 자체인 [[아다가키 아키]]와는 천지차이다(...). 이런 그녀가 유일하게 못해본 것이 바로 [[사랑]]. 죽을지도 모르는 지병을 앓고 있었던 상태에서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사랑이란 것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그녀는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 말이 사실인지도 약간 회의감이 있는데, 마사무네에게 한 말을 네코가 거짓말로 일축해 버렸기 때문에 지병을 앓고 있었단 말 외에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기 힘들다.] 오는 남자들을 전부 차버린 [[아다가키 아키]]와는 다르게, 이 쪽은 남성에게 딱히 고백은 받아본 적은 없는 건지, 그 쪽 관련으로는 묘사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네코가 관심을 가진 남성은 [[마카베 마사무네]]가 유일. 그 외의 남자를 대하는 태도는 알아볼 수가 없다. 대놓고 자신을 좋아하는 슈리 코쥬로와 대면해도 마사무네 이야기만 늘어놓을 정도다.[* 단, 이건 코쥬로가 쑥맥이라 네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혀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39.5화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두 청초하고 상냥한 성격을 유지하면서, 아키와는 다르게 남자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고교생활은 야사카 학원으로 전학오기 전까진 세이쵸 여학교(아가씨 학교)에서 지냈으니, 남자를 대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그 이전의 경우는 네코의 사정상 아마도 못사귀었다고 봐야할 듯. 어릴 적의 외모도 외모지만, 애초에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던 아이가 남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을 리가 없다. 이런 아가씨 같은 성격이면서도, 과거의 투병 경력 덕분에 건강에는 엄청 신경 쓴다. 마사무네의 저택 방문 때는 식사 중에 영양제를 잔뜩 꺼내서 먹는 모습 때문에 지적을 받고, 등교할 때마다 혈압을 재는 건 예삿일일 정도. 이 대인배적인 성격은 45화인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아키와 마사무네가 사귀는 사이에도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고백해 보았지만 이미 마사무네가 [[코이와이 요시노|누구]]에게 마음이 가 있는지 눈치 챈 모양인데, 그런 도중에조차 마사무네를 생각하여 몰래 아키를 불러내 정말 정중하게 이런 입장이 아닌 것은 알고 있지만 '''마사무네 님과 헤어져 주면 안 되겠냐'''는 부탁을 한다.[* 굳이 이런 부탁을 할 처지가 아닌 입장인 것을 이해하고 있고, 애초에 아키에게 악감정을 갖거나 자신이 마사무네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아키와 마사무네 둘 모두를 위해서 한 행동이다. 네코는 아키가 방황하고 있을 때도 마사무네에 대한 마음을 숨길 필요가 있냐고 조언한 대인배다. 그런 네코가 아키에게 저런 부탁을 한다는 것은, 마사무네가 요시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미 눈치 채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마사무네가 현재의 아키를 배신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 만에 하나 아키가 요시노와 마사무네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사귀는 중에 눈치챘을 경우에 얼마나 상처받을지 알고 있기에, 아키와 마사무네 둘 모두를 생각하여 이런 제안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쯤되면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면서도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성격이 만화인 것을 감안해도 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